어느 일본찻집에서 구입한 찻통입니다.
일본식 전통문양입니다.
우리나라 문양하고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.
뭐랄까 기운생동(氣運生動)에서는 우리나라,
우키요에처럼 인상적인 분위기에는 일본문양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.
사람도 비슷합니다.
우리나라 사람들은 생기발랄한 건강미가 있고,
일본인들은 자기를 잘 표현 하지 않는 절제와 섬세한 미가 있다고 할까요.
내부는 은박으로 감쌌습니다.
저는 종이봉투에 산차를 넣어서 다시 차상(茶箱)에 보관합니다.
이 상자는 종이로 만들었는데 밀봉되지 않습니다.
공기가 틈 사이로 자유롭게 왕래합니다. ^ 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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