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3년 빙도 타차

2003년 빙도차입니다.

몇 년 전 복**장 카페에서 구입했는데 이제 열어봅니다.

빙도노채의 차인지, 빙도 주변의 차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.

긴압도 몹시 단단해서 온전히 해괴하기 힘들어 차잎이 많이 부스러졌네요.

마셔보면 마치 잘 익은 봉경보이차의 맛과 비슷합니다.

고삽미가 아직 남아 있고 특유의 과일향이 납니다.

임창지역차는 오래 되면 이런 맛이 날까 생각할 정도로 공통점이 많이 있네요.

안타깝게도 사진 몇 장이 사라져서 못찾았습니다.

뒤에는 상상에 맞깁니다. ㅎㅎ